계룡시,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3 1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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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총 발행 규모 38억 원, 구매 한도 개인 50만 원
▲ 계룡시,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뉴스스텝] 계룡시가 1월 한 달간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10% 특별할인 판매는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실시되며, 관련 예산 소진 시 당월 판매는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 6곳, 새마을금고 3곳, 신협 2곳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11개소를 신분증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구매 가능하다.

계룡사랑상품권 1월 발행 규모는 모바일 35억 원, 지류 3억 원이고, 구매 한도는 개인은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50만 원, 지류는 30만 원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법인은 지류 상품권을 월 200만 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설맞이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구매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연말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에 이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을사년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지역상품권 할인 판매가 연말연시 침체된 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월부터 모바일 상품권을 할인 판매에서 캐시백 적립 방식으로 전환하여 부정유통 방지 및 상품권 사용액 증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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