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창업 기업 판로 개척 5월 ‘어궁 스타트업 커피챗’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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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공공 조달 시장 진출 전략·전문가 1:1 멘토링 제공
▲ ‘어궁 스타트업 커피챗’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창업가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제5회 어궁 스타트업 커피챗’을 개최한다.

커피챗 1부에서는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공공 조달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김현우 더블유엠조달인증㈜ 대표의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혁신장터, 벤처나라 인증·입점 전략 등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창업 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노무·세무·조달·특허 등 4개 분야의 전문가와 개별 상담이 이뤄지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은 창업 기업의 판로 개척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므로 이번 커피챗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성구도 테스트베드 지원, 혁신 제품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 기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피챗’은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 필수적인 맞춤형 멘토링, 지역 중견 및 대기업 기술 교류, 창업가 네트워킹 등을 주제로 어궁동(어은동·궁동) 내 창업 시설, 공원, 커피숍 등에서 매월 개최되는 자유로운 창업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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