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회야강 르네상스 산책로 조성 최종단계 착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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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르네상스’사업 중 특색있는 산책로(용암교~당촌교) 착수
▲ 양산시청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는‘23년 초 발표한“회야강 르네상스”비전 중‘회야강의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사업’중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 구간의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회야강 산책로 조성을 위해 용암교~당촌교 구간(1.2km) 국공유지 약 1,000㎡에 불법 경작 행위 등에 대해 원상복구 계고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토지소유주 설득으로 자진철거를 완료하여 국공유지 자투리 땅들을 산책로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며,

산책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제방도로의 재조성, 그늘쉼터와 티하우스, 적재적소 의자설치, 맨발걷기를 위한 흙길조성, 산책로 주변 야간경관을 가미한 조형물 등 특색있는 산책로로 변화하기 위해 설계 중에 있다.

웅상출장소에서는 웅상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회야강의 주민편의 시설개선을 위해‘23년 초 발표한“회야강 르네상스”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첫단계 사업인 회야강 산책로(백동교~주남교 구간)를 작년 12월에 조성했고 이에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이번 사업 또한 주민들이 회야강의 개선된 부분을 체감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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