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원광어린이집,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우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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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유치부 17팀 중 우수상 차지
▲ 하동 원광어린이집,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우수상

[뉴스스텝] 하동소방서는 지난 1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원광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안전 관련 내용을 담은 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스스로 위험을 극복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고자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유치부 17팀과 초등부 8팀 총 25개 팀이 참가해 불조심과 생활안전, 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소방 동요를 부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원광어린이집 아이들은 맑은 목소리와 절도 있는 율동으로 ‘잠깐만’이라는 동요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최종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유진 서장은 “동요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선생님과 참가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가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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