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차밭으로 소풍가자! 워크온과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행사’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0:20:30
  • -
  • +
  • 인쇄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 중 11일~12일 개최, 140여 명 참석
▲ 워크온과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행사’성료

[뉴스스텝] 하동군보건소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차밭으로 소풍가자! 워크온과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행사에 14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1, 2코스 걷기 외에도 차밭에서 하동 차 마시기, 버스킹 공연, 보물찾기, 나만의 추억만들기(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제공), 건강홍보관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걷기 코스는 11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출발해 하동암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1코스(2.3km)와, 12일 정금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2코스(2.8km)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하동의 다양한 풍경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세종시 주○○(57세) 씨는 “걸으면서 눈으로는 굽이굽이 차밭과 하동의 멋진 경치를 보고, 귀로는 계곡의 물소리와 색소폰 소리를 듣고, 입으로는 하동 야생차를 마시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영선 건강증진과장은 “단체나 가족 단위로 함께 걷고 즐겨 주셔서 행사를 준비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하동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