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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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별 여건 분석 및 발전전략 수립, 사업별 추진방향 논의
▲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뉴스스텝] 계룡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도심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하는 국토도시연구원의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구도심 사업구역별 여건 및 현황 분석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발전전략 수립 ▴구도심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성 제시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역별 세부사업 구체화, 기존 사업(중앙부처 사업)과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보완을 거쳐 계룡시 구도심 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개청 20여 년이 지난 만큼 일부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 내실 있는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구도심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본 용역을 통해 구도심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해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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