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성과 극대화를 위한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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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년 성과 점검 및 향후 개선방향 도출
▲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2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6개 분야 247개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 49건 ▲문화관광 35건 ▲보건복지환경 39건 ▲농림축산 58건 ▲건설안전 50건 ▲산업경제 16건 등 총 247건의 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는 3조 796억 원에 달한다.

상반기 부여군은 뛰어난 성과를 연이어 거두며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을 보였다.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년 연속 1등급 달성, △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및 재정집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 충청남도 시군평가 군부 2위 등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 동남부 농촌재생활성화 지역 농촌협약 공모 375억 확보, △ 2025년 배수개선사업 국비 1,523억 확보 등 대규모 국비 유치에도 성공했다.

하반기에도 △ 장애인(단기+주간) 복합형 보호시설, △ 수리바위 캠핑정원 관광자원개발, △ 카누종합훈련센터, △ 농촌 근로자 숙소, △ 백마강 파크골프장 36홀 증설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사업들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아울러,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응해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협업과 혁신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민선 7·8기에 추진한 대형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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