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24시간 365일 정신응급대응 체계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0:30:17
  • -
  • +
  • 인쇄
정신질환자·자살 고위험군 신속 연계… 초기 치료체계 구축
▲ 전북특별자치도 정신위기 대응체계 모형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신응급 환자의 신속한 치료 연계와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과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개입팀을 중심으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하고,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전북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신속한 개입과 치료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신체 치료와 정신 치료가 동시에 필요한 정신위기 대상자의 신속한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정신응급대응 초기치료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정신응급 환자가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자택 방화 후 2~3도 화상을 입은 정신과적 증상 환자가 경찰과 소방에 의해 발견됐다. 위기개입팀은 신속한 현장 평가 후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환자를 이송해 신체치료와 정신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 연휴 마지막 날(1월 30일), 가정불화로 신변을 비관한 자살시도자가 긴급 이송된 사례에서도, 위기개입팀과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속한 신체치료와 정신건강 치료가 이루어졌다.

이처럼 정신응급 대응체계는 정신위기 대상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다. 위기 발생 시 즉각 출동 → 현장 평가 → 의료기관 연계 → 치료 및 보호 지원의 단계별 대응을 통해 신체와 정신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정신응급 대응 시스템이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힘써준 모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위기 대상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원광대학교병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