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구현 방안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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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가 지난 4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8.15 통일 독트린’의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평화통일 활동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논의된 방안들이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등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8.15 통일 독트린'이 제시하는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정읍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의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내 통일 담론 확산 등 통일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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