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여름철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0:20:08
  • -
  • +
  • 인쇄
▲ 나주소방서, 여름철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나주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침수우려 도로, 둔치 주차장, 야영장,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예상지역 사전 확인

▲ 산사태, 붕괴 위험 등 자연재해 요소 점검

▲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 각종 피해 발생 시 대응체계 마련 등

나주소방서는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방안도 함께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활동과 공조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