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대정여고, “아이들이 느끼는 생활 속 빛 공해 문제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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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빛공해 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
▲ 제18회 빛공해 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조명박물관이 주최한 제18회 빛공해 공모전(청소년부, UCC·쇼츠 부문)에서 통합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의 재구성된 미술 교과수업의 결과물로 환경오염과 사회문제, 일상을 미술로 표현하거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 중 공모전에 출품하여 ▲대상(2학년 송의연), ▲우수상(2학년 김하은, 이우주, 고은지, 이주희)을 수상했다.

박현경 미술교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수상으로 이어진 결과는 다시금 동기유발을 하여 더욱 자기주도적인 미술 수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술 교과의 다양한 분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학교를 통해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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