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첫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0:20:08
  • -
  • +
  • 인쇄
▲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첫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시

[뉴스스텝]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교육중앙회 함양군지회는 지난 3월 31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머위나물, 미나리김치, 돈육불고기, 물김치 등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밑반찬 4종을 정성껏 만들어, 총 80가구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권정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봄의 기운을 담은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매월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