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30 10:40:49
  • -
  • +
  • 인쇄
우미린 스마트경로당 협약 및 개소식 6일 우미린아파트 경로당 개최
▲ 춘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뉴스스텝] 우미린 아파트에 스마트경로당이 구축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노인여가복지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6일 후평동 우미린 아파트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린다.

스마트경로당은 경로당에 디지털 기기를 보급해 IC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후평 우미린 경로당이 시범적으로 선정됐다.

KT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총 2억여 원을 투입해 인지능력 측정, 헬스케어, 정보화 교육, 스마트팜, 화재감시 시스템 등의 시범 SITE(장소)를 우미린 경로당에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2022년 모든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우미린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디지털 기기 학습을 제공한다.

또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한 IoT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설치해 건강을 측정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사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에서 시는 스마트경로당 운영과 관련해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본부장 유창규),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지회장 최승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춘천시 어르신 여가 복지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