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농협과 협업하여 강풍 피해 농가 일손 지원 |
[뉴스스텝] 동해시는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이 협업하여 최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일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 묵호농협 소속 15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12일 동해시 괴란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1,125㎡ 규모의 농지에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육묘를 다른 비닐하우스로 운반했다.
또, 지난 17일 동해시 어달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5,961㎡ 규모의 농지에서 강풍에 날린 멀칭비닐을 다시 덮는 작업, 강풍에 손상된 비닐하우스 비닐을 다시 씌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 적절한 일손 지원으로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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