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1 10:35:18
  • -
  • +
  • 인쇄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 방안’ 논의
▲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뉴스스텝] 거창군은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추진 사업 보고 및 평가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 등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주영태 회장은 “올해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는 뜨거운 열정으로 통일을 향해 매진하는 중추적 역할을 활발히 수행했으며, 앞으로도 북한의 비핵화와 개방화의 원칙에 따라 일관된 기조로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정책건의를 통해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와 지역 활동 제고를 위해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