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산업단지’ 내 100번 시내버스 연장 운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0:35:07
  • -
  • +
  • 인쇄
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교통편의 증진 위해
▲ 김제시, ‘지평선 산업단지’ 내 100번 시내버스 연장 운행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평선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오는 21일 첫차부터 100번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 내 직장인들은 넓은 산단의 경계 지역으로만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으로 인해 직장까지 평균 1.5km 이상을 걸어서 이동하는 등 출퇴근 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 업체(안전여객)와 여러 차례 노선조정 회의를 추진해, 10월 21일 첫차부터 100번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지평선 산업단지의 중심지를 경유해 연장 운행하는데 최종 협의했다.

이번에 연장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전통시장~김제역~터미널~지평선산단~지오스테이션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자세한 운행 정보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제시청▷분야별정보▷차량.교통▷시내버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지평선 산업단지내 시내버스 노선조정 및 연장운행으로 지평선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산업단지내 고충(苦衷)이 있으면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청년 스타트업 만난 이 대통령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