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산업재해 예방 대책 등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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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산업재해 예방 대책

[뉴스스텝] 산청군은 지난 7일 오후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산청군 위험성평가’와 ‘2023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산청군이 시행하는 수행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작업장 조성의 필수요소다”며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부상과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 크기를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이행해 잠재적인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업환경측정’은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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