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3회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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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청

[뉴스스텝] 정읍시는 20일 2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3회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산·학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업무 보고를 포함한 세 가지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예산 변경안을 검토·승인했다. 또한, 정읍지황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황 판매 촉진과 관련된 2024년 3·4분기 주요사업 추진 계획도 검토했다.

시는 정읍지황 융복합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 재배농가 역량 강화, 약용작물 상품 판매 확대, 온라인 마케팅 강화, 정읍지황 홍보를 위한 축제 운영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2025년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계획 업데이트 및 사무국의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의 전통성 보전을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요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 특화 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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