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콩세계과학관, ‘상설 전시 연계 활동지’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0:45:40
  • -
  • +
  • 인쇄
유아, 초등 2종 구성…대상별 맞춤 활용 가능
▲ 콩세계과학관 전시실 활동지 활용 모습

[뉴스스텝]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마련한 ‘상설 전시 투어 활동지’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투어 활동지는 과학관의 주된 방문층인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유아, 초등 2종으로 구성) 상설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활동지는 1관 전시실의 주제인 콩의 역사와 문화부터 5관의 주제인 콩의 앞으로의 가능성과 가치까지 관별 전시의 내용이 반영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전시의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줄긋기, 오려 붙이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전시실 내부 로비에 비치된 활동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과학관은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활동지를 활용한다면 아이들의 학습 효과와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부터 1시 제외) 신청이 가능하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새롭게 개발된 활동지를 통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콩세계과학관의 전시와 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해설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