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예로 채우는 힐링의 시간, 규암 공예마을에서 배우는 특별한 교육여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1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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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25일 진행, 2박 3일간의 체류형 공예 워크숍 참가자 모집
▲ Craft Commons 포스터

[뉴스스텝] 부여군 규암면 123사비공예마을(수북로45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마을에 머무르며 공예를 탐구하고, 함께 교류하는 특별한 공예 런케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기획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공예마을규암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운영한다.

‘Craft Commons : 머무르며, 탐구하고, 연결하는 공예 공동체’는 공예마을에 내 다양한 공방들과 지역 공예가들이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도자·직조·규방공예 등 각 분야의 공예 기법을 배우고, 참여자 간 밀도 높은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공예 심화 워크숍 이외에도 △규암 백마강변 자연과 함께 차담회, △요가 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백마강 힐링 워크숍, △부여군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공예품에 담아 맛보고 대화를 나누는 공예 팜 파티 등 지역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규암 공예마을에 위치한 공방, 게스트 하우스, 레지던스 등 특색있는 공간에서 숙박하며 마을 곳곳을 탐방하고 알아가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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