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상인회 '2023 별의별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11:10:41
  • -
  • +
  • 인쇄
▲ 양주시 덕정상인회 '2023 별의별 축제' 개최

[뉴스스텝] 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덕정시장 골목에서 덕정상인회 주최로‘2023 별의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축제를 통해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사회 소비 진작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가 열리는 덕정시장은 ▲ 레크리에이션 ▲ 축하공연(마술·버스킹·민요 공연 등) ▲ 참여마당 ▲ 먹거리마당으로 구성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 나만의 캐리커처 ▲ 사랑의 팔찌 만들기 ▲ 가죽공예 ▲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하게 되며, 버스킹 공간에서는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초청 가수 공연과 한밤의 신나는 DJ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별의별 축제가 올해도 덕정시장에서 열리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재래시장 특유의 정감 있는 매력을 무기로 지역의 명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