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 인문북살롱‘칠곡, 책 읽는 사람들’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8 1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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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책읽는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책들을 만나고 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 진행
▲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 인문북살롱‘칠곡, 책 읽는 사람들’ 개최

[뉴스스텝]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 부대행사로 10월 20부터 10월 22일까지 3일간 칠곡 생태공원에서 인문북살롱 '칠곡, 책 읽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인문북살롱 '칠곡, 책읽는 사람들'은 법정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 축제 기간 중 개최하며 칠곡의 독립서점 '삶기름방앗간'을 비롯해 더폴락, 차방책방 등 10개의 독립서점이 참가한다.

북살롱 행사장 곳곳에는 관람객을 맞이하는 '칠곡사랑사진영상' 전시와 '칠곡할매시 낭독 및 필사' 체험 행사, 현장 시민체험 프로그램 '책트리'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한, 도시 공원 기록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시 ‘공원의 미래’를 통해 발표된 소설 '공존'의 이하진 작가가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책마켓을 통해 책을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칠곡문화관광재단 손영실 대표이사는 “칠곡에서 처음 열리는 인문북살롱 '칠곡, 책읽는 사람들'이 인문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칠곡의 정체성과 잘 녹아들면서, 칠곡의 주민들이 독립출판이라는 새로운 트랜드와 다양한 책문화를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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