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8 11:15:25
  • -
  • +
  • 인쇄
▲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은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우려지역 및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장마철 등 환경오염 우려시기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추진된다.

인제군은 4인 1조로 구성된 특별감시반 2개조를 편성해 상수원계 하천, 오수·폐수처리시설 및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 할 예정이다.

군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반업체 및 불법 행위자에게 행정처분 조치 할 계획이며, 위반업체 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군청 환경보호과 또는 환경신문고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환경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뉴스스텝]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7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752억원(국비 376억원, 지방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원, 칠산, 불암, 생림 급수구역 내 74.3km 구

보은군, 환경부 주관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 최종 선정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현재 군내 소 사육두수가 인구수를 웃도는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처리와 노후화된 기존 퇴비공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악취 민원이 누적되는 등 최신식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괴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의 기초와 이해 △가공지원센터 시설 소개 △이용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은 당일 오후 2시,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