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음식점·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8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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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영월군은 지역내 일반음식점 6개소, 숙박업소 2개소 총 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이 가능한 대상업소는 공고일 기준 영월군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중 6개월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로 업소당 환경개선 비용의 80%(최대 8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일반음식점의 경우 입식식탁 설치,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배수시설 정비, 화장실 남·여 구분 설치 등이며,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13부터 2월 28일까지 영월군 환경위생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3월 초 환경개선 필요성 등을 평가하여 지원 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업소에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월군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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