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구장학협의회 연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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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지구장학협의회와 연계한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대상 소규모 맞춤형 연수 실시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구장학협의회 연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실시

[뉴스스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지구장학협의회와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6개 지구, 중등 4개 지구 등 총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구별 맞춤형 소규모 연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자 기획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의 주요내용은 ▲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추진방향 ▲ 학교내 통합지원팀 운영방안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구장학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과의 밀도 있는 논의와 실천적 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구장학 단위의 긴밀한 협의와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함께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구장학 중심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연수와 컨설팅을 병행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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