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3 11:15:36
  • -
  • +
  • 인쇄
▲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뉴스스텝] '2023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오는 5월 6일부터 3일간 철원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드림메이커스, 철원군축구협회, 강철FC가 주최하고 철원군축구협회, 강철FC가 주관하며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 ㈜희성, ZD스포츠, 드르니국수, 기둥교육이 후원한다.

'2023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는 전국 32개 대학축구팀이 참가하며, 참가 인원은 선수 960명, 집행부 심판부 120명 등 총 1,080명이다. 예선전과 본선전은 전·후반 각 25분으로 진행하며 결승전은 전·후반 각 30분으로 진행한다. 경기장소는 예선 조별 풀리그전 및 본선토너먼트 8강 경기를 김화구장 외 3개구장, 4강전 및 결승전을 철원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하며 유튜브로 경기를 생중계하는 등 참가 대학동호인 선수들에게 최고의 그라운드 환경을 제공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의 DMZ와 한탄강 절경속에서 그동안 쌓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아름다운 추억이 남는 대회로 간직되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정은 드림메이커스 대표는 “생활체육이 전하는 메시지는 승부가 아니라 만남의 기쁨이며 함께 어울려 뛰고 웃으며 페어플레이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원군은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 및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대학축구 동호인들에게 올바른 기술과 문화를 보급하며, 대회를 통한 친목도모와 애교심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한국축구의 저변확대 및 부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대회는 한국체육대학교 태풍FC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올해 더욱 쟁쟁한 팀들이 자리한 가운데 어느 팀이 우승컵을 차지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