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년 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1:15:19
  • -
  • +
  • 인쇄
▲ 함안군, 2024년 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함안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함안군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4년 함안군기초생활보장 시행 및 급여지원 계획, 기초생홟수급자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인한 보장적합여부 및 향후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대상자 적정성 등 총 4건의 안건이 심도있게 논의, 의결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자녀의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가족관계가 해체된 3가구가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연간조사 계획 추진으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어려운 가구에 대한 조사가 신속·정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실태나 여건을 고려할 때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에 대한 보호가 누락 되지 않도록 의원님들께서 잘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군내 사회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 덕망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함안군의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