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11:15:46
  • -
  • +
  • 인쇄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지난해 부석면에서 진행된 영주시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 서비스 현장.

[뉴스스텝] 영주시는 시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통한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고자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시는 이번 상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환경허가 ▲도로점용 등 인허가와 관련한 다양한 고충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해결할 방침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상담민원 건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상담 장소를 지정, 순회 합동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은 허가과장을 반장으로 5개 팀으로 구성된 민원상담반이 맡는다.

상담 후 인허가 가능여부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민원은 추가 검토를 거쳐 추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상담건수가 늘어감에 따라 정기상담 외에도 수요를 파악해 수시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