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설맞이 '클린데이'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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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객들과 주민들 위해 쓰레기 집중투기 구역 일대 청소
▲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설맞이 '클린데이' 시행

[뉴스스텝]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Happy together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내 고향’ 이미지를 주고자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한 봉사 활동으로, 연간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역인 개령면 서부교차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나채효 개령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깨끗한 고향을 보며 미소 지을 귀성객들을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한 개령, 살기좋은 개령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깊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덕분에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렇게 개령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이 앞으로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을 많이 전파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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