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12월 읍면장회의를 겸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1:15:20
  • -
  • +
  • 인쇄
이병노 군수, 민생 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책 마련 지시
▲ 담양군, 12월 읍면장회의를 겸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 개최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17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읍면장 회의를 겸한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대처하기 위한 서민생활안정 대책,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추진, 제6회 담양산타축제 준비상황 점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정한 시국에 서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민 생활민원 해결과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작은영화관 이용 활성화, 농어촌버스 담양시장 경유 시범운행, 제6회 담양산타축제, 내년부터 달라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한액 확대 등 군정 각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의 겨울철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파악, 즉시 예방조치하고 담양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과 환경정비 등 올해 업무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병노 군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모임이나 들뜬 분위기로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있으니 음주 운전 등 비위 행위를 스스로 차단해 책임 있는 자세로 연말까지 업무에 임해야 한다”라며 “군민들이 불안정한 시국에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