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최명수 위원장, ‘반남119지역대’‧‘반남면 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 행사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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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기대
▲ 최명수 위원장, ‘반남119지역대’ 및 ‘반남면 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 행사 참석

[뉴스스텝]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1월 25일 ‘반남119지역대’ 및 ‘반남면 의용소방대 사무실’ 신청사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박연호 나주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및 나병곤, 선금숙 나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나광수, 장숙희 반남면 의용소방대장님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남119지역대’와 ‘반남면 의용소방대 사무실’은 2003년에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여 건물의 노후화 및 사무‧훈련 공간이 협소해 청사 이전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최명수 도의원이 오랜 기간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해 최우선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신청사는 1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91.31㎡의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해 올해 10월 사업을 완료했으며, 소방차량(펌프차) 1대와 6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최명수 도의원은 “반남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반남119지역대’와 ‘반남면 의용소방대 사무실’ 신청사가 준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각종 재난에 한발 앞서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나주소방서와 나주시 의용소방대가 더욱더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안전 지킴이로 굳건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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