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밝은안과 송하태 원장, 전북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및 서울장학숙에 장학금 총 710만원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1:10:15
  • -
  • +
  • 인쇄
서울장학숙 학생 대상 올해 200만원 장학금 추가 후원
▲ 서울밝은안과 송하태 원장

[뉴스스텝] 인천서울밝은안과 송하태 원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누적 510만 원을 후원했다.

송하태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출신으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87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납부해 왔으며, 이는 진흥원 정기후원자 중 500만 원을 달성한 첫 사례이다. 그의 꾸준한 기부는 전북 지역 인재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송하태 원장은 올해 서울장학숙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그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하태 원장은 기부와 관련해 "지속적인 후원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교육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송하태 원장님의 후원은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며, 앞으로도 많은 인재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누적 후원액은 11억 원에 달하며, 2024년 8월 말 기준으로 금년도 누적 후원 모금액은 157,248천원에 이르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