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 종천 치유의 숲에서 '지역환경사랑'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11:05:55
  • -
  • +
  • 인쇄
▲ 5월24일 줍깅에 참가한 참여자 단체 사진

[뉴스스텝] 지난 24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교육분과 주관으로 종천 치유의 숲에서 줍깅 사업을 실시했다.

서천지속협 신상애 대표회장을 포함한 약20여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지역환경사랑 실천 사업을 진행했다.

줍깅 참가자들은 탐방객들과 소통하며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신상애 회장은“ 희리산과 문수산 가운데 위치한 치유의 숲은 해송으로 둘러싸여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카본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쓰레기를 줍다보니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어 산불 예방 차원에서라도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천 치유의 숲은 종천면 희리산과 문수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km 길이의 무장애길과 대나무 소리쉼터, 수변 명상 숲 등 다양한 자연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 이끌어낸 열병합발전시설 계획 철회...LH, 대체부지 재검토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계획이 철회됐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기존 열병합발전시설 예정 부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생활권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대해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철회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

구리시, 동구동 '가을맞이 우리동네 클린UP!' 실시

[뉴스스텝] 구리시는 매월 진행하는 구리시 '클린구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사노동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우리 동네 클린UP!'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노동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사노동 주민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청 회계과, 교통행정과, 산업지원과,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