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5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10일부터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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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위대한 도약,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
▲ 강진군, 2025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10일부터 시작

[뉴스스텝] 강진군이 오는 10일부터 군동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일 1~2곳씩 11개 읍면에서 '2025년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강진군은 2024년 합계 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정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했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 등 정책 성공 사례는 타 지자체와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도비는 역대 최대액인 2,608억 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 주거, 일자리, 육아 수당 등의 지방 소멸 대응 정책을 통해 ‘일 잘하는 강진군’으로 거듭났다.

2025년은 생활인구 증대와 축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농업·관광·4차 산업을 융합해 강진군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영상자료를 활용해 군민들에게 알기 쉽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민과의 대화 전 미리 받은 각 읍·면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도 영상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10일 군동면과 칠량면, 11일 강진읍, 12일 작천면과 성전면, 13일 대구면과 마량면, 14일 도암면과 신전면, 17일 병영면과 옴천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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