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1:15:49
  • -
  • +
  • 인쇄
▲ 거제시가족센터‘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진행

[뉴스스텝] 거제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 인식개선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다문화 이해교육은 결혼이민자 여성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파견해 아동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결혼이민자들의 자기 효능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전통놀이와 놀잇감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80회에 걸쳐 운영되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총 3명의 결혼이민자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도 식품! 위생과 문화 입고’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앞장선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APEC 2025 특별판(Edition) 위생복’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이번에 개발한 위생

김해문화의전당, 소극장 뮤지컬 창·제작 허브 도약 본격화

[뉴스스텝]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전당은 이를 기반으로 총 2억 2천 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창·제작 뮤지컬 1편과 낭독 뮤지컬 쇼케이스 5편을 선보인다. 올해 쇼케이스 작품 중 1편을 선발해 다음 연도 소극장 뮤지컬로 제작

괴산군, 추산 폐교 활용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이 장기간 방치된 폐교를 지역 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군은 지난 8일 오후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에서 ‘미래전략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불정면에 위치한 추산 폐교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폐교 8년 차에 접어든 추산 폐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