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참여농가 추가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1:15:43
  • -
  • +
  • 인쇄
오는 8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 목요장터 참여농가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영천시는 판매품목 다양화 및 장터 활성화를 위해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참여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에서 농특산물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업체는 누구나 8월 5일까지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개장 4년 차를 맞은 목요장터는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며,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꿀, 전통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에는 연매출액 1억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목요장터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하계 임시휴장하며 신규농가 모집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오는 8월 8일 재개장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도 식품! 위생과 문화 입고’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앞장선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APEC 2025 특별판(Edition) 위생복’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이번에 개발한 위생

김해문화의전당, 소극장 뮤지컬 창·제작 허브 도약 본격화

[뉴스스텝]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전당은 이를 기반으로 총 2억 2천 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창·제작 뮤지컬 1편과 낭독 뮤지컬 쇼케이스 5편을 선보인다. 올해 쇼케이스 작품 중 1편을 선발해 다음 연도 소극장 뮤지컬로 제작

괴산군, 추산 폐교 활용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이 장기간 방치된 폐교를 지역 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군은 지난 8일 오후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에서 ‘미래전략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불정면에 위치한 추산 폐교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폐교 8년 차에 접어든 추산 폐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