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위기청소년 4명에 특별지원 결정…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1:10:46
  • -
  • +
  • 인쇄
▲ 복지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정읍시가 위기청소년 4명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의 생활 안정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지원 대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 필수 연계기관과 청소년 전문가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 대상자 심의와 복지연계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특별지원 대상자 4명에 대한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선정된 청소년 4명은 향후 3개월간 일정 금액의 생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생활비, 학업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상담 및 신청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