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 위의 인문학 '인천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다색, 음악, 향기' |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양도서관은 '인천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다색, 음악, 향기' 총 세 가지 주제로 예술, 역사적 사실 등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여 나와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기록하여 개인과 지역의 색, 음악, 향기를 남길 수 있는 인문학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강연 6회, 탐방 2회, 후속 모임 2회로 총 10회 진행 예정이다. 1차시 ‘색을 남기다’는 손동승(시내와 나무 디자인 연구소장)강사와 함께 나의 삶을 이끄는 색과 색의 상징들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으며 색은 우리의 감정,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깨닫는 과정을 가진 후, 나와 우리 고장 인천의 올해의 색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본다.
2차시 ‘음악을 남기다’에서는 오희숙(서울대 음악학과 교수), 유선옥(성신여대 작곡과 강사), 김준수(음악감독, 뮤지션) 강사와 함께 음악으로 그 시대의 음악과 내가 만나 생각을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며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와 우리 고장, 인천의 음악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며 음악을 탄생시킨다.
3차시 ‘향기를 남기다’에서는 한서형(향기작가) 강사와 향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배우고 내가 좋아하는 향을 찾는 과정을 통해 나를 찾는 과정이 되는 시간을 가지며 나와 인천이 어울리는 향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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