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제9회 평산동 한마당 어울림 및 경로잔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1 11:20:39
  • -
  • +
  • 인쇄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밝은 평산동 만들어
▲ 평산동, 제9회 평산동 한마당 어울림 및 경로잔치

[뉴스스텝] 양산시 평산동은 지난 9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9회 평산동 한마당 어울림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산동체육회와 통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주민자치회의 후원 등 여러 유관기관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주민참여를 통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이웃간 친목과 화합을 더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고양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주민이 모인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줌바,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실력을 뽐냈으며, 아울러 마을별 노래자랑이 한데 어우러져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따뜻하고 밝은 평산동을 만드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자리가 됐다.

박성복 체육회장은 “한마당 어울림 및 경로잔치에 참석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길 바란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이번 행사가 각 단체가 모두 합심하여 이루어진 행사인 만큼 우리 동이 더욱 더 소통하고 발전하는 평산동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