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 '그림책에 담은 여주이야기'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1:30:08
  • -
  • +
  • 인쇄
연출가, 음악감독에게 배워보는 뮤지컬 이론 및 감상 교육
▲ 포스터

[뉴스스텝]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시민예술학교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과 '그림책에 담은 여주이야기'를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진행되는 두개의 문화예술교육은 성인을대상으로 바쁜 생활 속에서 뮤지컬, 회화, 연극, 글쓰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일상을 예술로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계획됐다.

6월 25일부터 진행되는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은 공연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와 함께 뮤지컬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서경대 뮤지컬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자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삼일교수의 안내로 뮤지컬의 역사와 종류, 최신의 뮤지컬 트렌드를 살펴보며 단순한 취미로 뮤지컬을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공연 분야의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화제의 공연인 연극 '템플'과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를 직접 관람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공연 무대에서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입체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어 7월 5일부터는 시민이 그림책 작가가 되어보는 '그림책에 담은 여주 이야기'가 진행된다.

여주시민들이 함께 모여 가슴 속에 간직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된 결과물을 그림책으로 엮는 이번 교육은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또한, 마지막 회차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입체낭독극으로 표현하며 참여자의 예술세계를 연극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한해의 절반이 지난 지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통한 쉼이 절실한 시기이다. ”라며, “뮤지컬, 글쓰기, 그림그리기, 낭독하기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시간을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