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기획공연 ‘11월의 클래식마스’ 28일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1:30:20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부안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11월의 클래식마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공연은 부안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클래식 음악과 마술을 결합해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신비한 마술이 펼쳐진다.

정식 산타가 되기 위해 산타 대회에 참가하려는 인턴 산타가 루돌프를 잃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턴 산타가 루돌프를 찾기 위해 마법의 음악 나라들을 여행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관람 포인트는 클래식 음악과 마술의 조화다.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등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선율이 인턴 산타의 여행에 생동감을 더하고 마술사의 신비로운 마술이 어린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행에서의 음악적 구성은 어린이에게는 동화 같은 재미를, 어른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해 1000원이다.

예매는 오는 18일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1월의 마지막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부안예술회관에서 신비로운 마술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