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3년 설명절 철원군-서귀포시 지역농특산물 교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3 1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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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철원오대쌀은 서귀포로~! 당도 높은 서귀포 감귤은 철원으로!
▲ 철원군청

[뉴스스텝] 2023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철원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와 각 지역 명품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서귀포 감귤류를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상호교류 한다.

이번 교류는 1월 16일 택배 일제 발송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배송되며, 이는 상호간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등 제한된 집하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진다.

철원군과 서귀포시는 1995년부터 금년 설까지 총62회에 37억원 상당(철원오대쌀 19억원, 서귀포감귤 18억원)의 농특산물을 교류하여 지금까지 교류물량은 1,270톤(철원오대쌀 660톤, 감귤 610톤)에 달하며, 해마다 설과 추석에 우수한 명품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우의를 다져왔다.

철원군 이현종 군수는 “우리 철원군은 서귀포시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우수 농특산물 교류활동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금번 교류로 자매결연의 정을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우리군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 홍보와 판로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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