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
[뉴스스텝] 동해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총 15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바른 걷기 방법, 보행 자세 측정과 자세 교정, 걷기 지도 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대한바른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단, 자격인증비 5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건강 리더(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동해시보건소 보건사업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비만율 등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 실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걷기 지도 전문가 양성을 통해 걷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