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청 전경 |
[뉴스스텝] 정선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설레임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군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생활 속 학습 공간 마련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테마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군에서는 정선읍을 비롯해 고한읍, 신동읍, 여량면 등 7개 읍·면 행복학습센터에서 상반기 18개 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180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읍학습센터(정선교육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지혜의숲작은도서관)에서 통기타중급교실, 하우스커피, 우쿠렐레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고한읍학습센터(다니엘작은도서관)는 향기나는생활(공예) ▲신동읍학습센터(길운작은도서관)는 치매예방 손가락뜨개질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면학습센터(생각이자라는작은도서관)에서는 천연아로마테라피 ▲여량면학습센터(아우라지작은도서관, 산아래작은도서관)는 셀프순환마사지, 우리춤체조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북평면학습센터(무지개작은도서관)는 뇌건강교실, 토탈공예 ▲임계면학습센터(행복한어린이도서관, 송원작은도서관)는 합창, 실버공예 등 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에서는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참여 지역주민들이 배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의 행복이 함께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주 가족행복과장은 군민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추진은 물론 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추진으로 군민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 및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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