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곰취축제 현장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2 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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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 양구군청 전경

[뉴스스텝] 강원도 양구군은 2023 양구곰취축제(5.5.~5.7.) 기간 동안 현장 재난 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은 축제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문화 캠페인(안전신문고,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군민 안전 보험, 풍수해보험 등)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전날인 5월 4일에는 소방서, 안전관리 자문단과 축제장 시설물 합동 점검을 시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하여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곰취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재난 예방을 철저히 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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