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3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0 11:21:02
  • -
  • +
  • 인쇄
13일 원주진광고, 20일 강원사대부설고, 6월 3일 강릉명륜고 도내 대학 포함 전국 50개 내외 대학 참여
▲ 강원도교육청

[뉴스스텝] 강원도교육청은 13일 원주 진광고등학교, 20일 춘천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6월 3일 강릉명륜고등학교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023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강원진학박람회는 올해 역시 도내 대학을 포함하여 전국 50여 개 대학이 참여한다.

강원진학박람회는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한 진학 능력 배양과 함께 대입 전형의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50여 개의 대학별 부스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는 상담관 △도내 진학전문지원관의 진학특강 △대학별 입시설명회가 실시되는 특강관, 총 4개의 운영관으로 진행된다.

상담관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과 대학별 학과 관련 입시상담이 이루어지는 대학별 상담 부스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진행되는 1:1 상담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도내 진학전문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부스는 전반적인 입시 컨설팅은 물론 고교 생활 전반에 걸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 예약은 현재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0% 사전 예약 중이며, 30%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대학별 상담부스는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여 진행된다.

특강관은 △2024대입전형의 이해 △고교학점제와 학생부 종합전형 △의학계열 대입 톺아보기 △지역균형 VS 지역인재 △군계약특성화학과 △농어촌학생·기회균형 등의 주제로 도내 진학전문지원관의 특강과 함께 주요 대학의 대학별 입시설명회가 진행된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2023 강원진학박람회는 현장에서 각 대학의 생생한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라며, “5월부터 주요 대학의 입시설명회가 계속 예정되어 있는 만큼 도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대입 진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 ‘축소도시 전략’으로 위기 극복·살기 좋은 여수 강조

[뉴스스텝]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정주 간 불균형 속에서 여수는 단순한 위기 도시가 아니라 ‘축소도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988년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 인구는 현재 2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지난 25년간 단 한 해도 증가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지역소멸 해법, 외국인 정착 지원에서 찾아야”

[뉴스스텝]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예산 이용, 성급한 정책 추진은 중단돼야”

[뉴스스텝]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뒤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안)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