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자치법규연구회’연구용역 2차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0 11:21:01
  • -
  • +
  • 인쇄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자치법규연구회’연구용역 2차 보고회

[뉴스스텝]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자치법규연구회’(대표 황정순)는 9일 오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원주시 자치법규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세부적으로 원주시의회 의정활동 운영 현황, 자치법규 제·개정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타지자체 사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황정순 대표는“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단체 회원들과 원주시 자치법규 현황을 파악하고 개정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위법령에 저촉되거나 일본어 등 잘못된 표현이 쓰인 자치법규를 발굴하여 정비하고, 지속적인 소그룹 활동을 통해 의원 개인의 입법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원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발전시키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자치법규연구회’는 황정순(대표)·나윤선(간사)·조창휘·신익선·심영미·유오현·원용대·이병규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되어 11월 30일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 ‘축소도시 전략’으로 위기 극복·살기 좋은 여수 강조

[뉴스스텝]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정주 간 불균형 속에서 여수는 단순한 위기 도시가 아니라 ‘축소도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988년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 인구는 현재 2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지난 25년간 단 한 해도 증가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지역소멸 해법, 외국인 정착 지원에서 찾아야”

[뉴스스텝]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예산 이용, 성급한 정책 추진은 중단돼야”

[뉴스스텝]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뒤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안)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