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물품 기부 |
[뉴스스텝]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중구 자원순환과와 협력해 폐건전지·종이팩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 구립 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공단 임직원의 자택에서 수거된 폐건전지 1,629개와 종이팩 27kg이 교환 물품으로 활용됐다.
이를 새 건전지 326개와 종량제봉투 20L 27장으로 교환해 중구 관내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중구청 자원순환과와의 직접 협업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그동안 2022년 상반기부터 자원 절약,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자원 순환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020개의 폐건전지와 91kg의 종이팩을 수거해 총 2,204개의 새 건전지와 91장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기부했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폐자원 순환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활성화에 대한 책임감”이라며 “ESG 경영 활동에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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