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거와 정서 안정으로 행복이 ‘톡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1:16:08
  • -
  • +
  • 인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동외주공아파트 행복톡톡 프로그램 진행
▲ 주거와 정서 안정으로 행복이 ‘톡톡’

[뉴스스텝]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30일 동외주공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서 2024년 1차 ‘행복톡톡(동외주공아파트 주거 및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권장을 위한 DIY 텀블러 만들기 △자원봉사자의 가야금 및 아코디언 연주 △이‧미용(커트)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허○순 씨는 “나의 재능으로 동외주공아파트 어르신들께 아코디언 연주를 들려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봉사 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 동외주공아파트와 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미용 서비스와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해오고 있으며 벼룩시장 수익금 전달과 지역 후원기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2024년에도 매월 1회 이상 주공아파트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정서 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을활동가 모임을 통해 자립적인 공동체 문화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