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세상안과의원, 남동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1:25:18
  • -
  • +
  • 인쇄
▲ 남동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는 푸른세상안과의원으로부터 백미(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31일 전했다.

기탁은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어르신 등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정신재활시설과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진호 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했다”라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품이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푸른세상안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세상안과의원은 매년 연말연시 남동구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통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